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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구독 1523호

주간경향 구독 1523호

2023.4.10 ~ 4.16

주간경향 구독 1523호

[정치]

‘구멍 숭숭’ 김기현호
[ 1523호ㅣ2023.04.07 ]

“농촌에 도움 안 되는 포퓰리즘 법안”
“농업인과 농촌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다.” 윤석열 대통령 / 김창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한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전량 의무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재의요구(거부권 행사)하기로 결정하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해당 법안을 ‘쌀 강···
[ 1523호ㅣ2023.04.07 ]

‘극한 대치’ 양곡관리법 누구 말이 맞나
정부·여당 “쌀 강제매수법”…야당 “쌀값 정상화법”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호 민생법안’인 양곡관리법(양곡법) 개정안에 대해 법률안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후폭풍이 거세다. 정부·여당은 개정 양곡법이 시행되면 국가 재정이 부실해지고 식량안보와 농업의 미래가 암울해질 것이라고 한···
[ 1523호ㅣ2023.04.07 ]

내년 총선, 2030이 승패 가른다
민주당 2050동맹 복원…국민의힘 2060포위 전략
1년 남았다. 2024년 22대 총선. 내년 4월 10일 수요일에 치러진다. 현 21대 국회의원 임기만료일은 2024년 5월 29일이다. 국회의원선거는 그 전 대(代) 임기만료 전 50일 이후 첫 번째 수요일에 치르도록 공직선거법에 못 박혀 있다. 왜 수요일일까. 투표율 제고를 위한 고육지책이다. 주초나···
[ 1523호ㅣ2023.04.07 ]

‘자강’과 ‘전략적 다양성’···윤 캠프 때 외교전략 어디로
김성한 전 안보실장 과거 인터뷰와 비교해 보니… 윤 정부 외교, 한·미·일 삼각 공조로 과도하게 쏠려
지난해 11월 아세안 3 정상회의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서 비행기에 오르며 마중 나온 인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프놈펜|강윤중 기자 “밖으로 나갈 때마다 문제를 만든다.”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행보에 대한 대표적인 비판이···
[ 1523호ㅣ2023.04.07 ]

[경제]

LG ‘가족경영’ 전통 유산소송에 ‘흔들’
조카 양자로 들여 장자 승계 ‘전근대성’ 지적 ‘구씨 자매 자녀 미래 탓’ 등 소송배경 설 분분
구본무 전 회장이 사망(2018년 5월 20일)한 뒤 40여일 만에 첫 출근을 한 구광모 회장이 가까운 직원들에게 당부한 것은 두 가지였다. “당분간 회장보다는 대표로 불러달라”, “구 전 회장님의 집무실(30층)은 추모공간으로 보존해 달라”다. 회장으로서 공식 취임식도···
[ 1523호ㅣ2023.04.07 ]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를 기념하다
2022년 8월 5일 오전 8시 8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한국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발사됐다. 다누리는 4개월간 총 732만㎞의 항행 끝에 그해 12월 달 임무 궤도에 도달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7번째 달 탐사 국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리보다 앞서 달 탐사에 성공한 국가는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
[ 1523호ㅣ2023.04.07 ]

(12)AI를 보는 두 개의 관점
인공지능(AI)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공상과학소설 속에서 그려졌던 가상의 세계가 일부는 이제 실물 세계에서 실현되고 있다. 기술발전의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충격에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대화형 AI 챗GPT가 공개되면서 그 엄청난 실력에 감탄했던 세계 시민들은 이제 이 신기술의 위험을 두려워한다. 최근에는···
[ 1523호ㅣ2023.04.07 ]

로봇 ‘어시’의 시대, 내 자리는 어디인가
골드만삭스는 인공지능이 일자리 3억 개를 위협한다는 보고서를 지난 3월 말 내놨다. 스탠퍼드대학교는 4월 초 386페이지짜리 장문의 인공지능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사업주들이 비용 절감이나 인사이트 발견 등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을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챗GPT발 혼돈이 경제를 삼키기 시작했다. 챗GPT 로고가 그려진 삽화 / 로···
[ 1523호ㅣ2023.04.07 ]

삼성 파운드리 전쟁, 생산만 늘려서 될까
대만 TSMC 공략 요원…상생형 파운드리, 이종집적 기술 협력 등 필요
반도체 업황 둔화로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망치는 1조원인데 이는 전년 14조1214억원에서 92.9% 감소한 수치다. 일부 증권사는 적자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파운드리 시장에서 대만의 TSMC를 추격하기 위해 대규모 설비·기술 투자가 필요···
[ 1523호ㅣ2023.04.07 ]

재생에너지 빠진 K반도체 패권 한계
RE100 회원사 요구 못 따를 땐 경쟁력 저하 반도체 전력 조달방식 맞춰 산단 분산 필요성
지금처럼 ‘K’ 전성시대가 있었을까? K팝, K푸드, K뷰티, K무비 등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한국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수식을 붙이는 데는 조건이 있다. 많은 세계인이 열광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 한국만의 자랑스러운 특색을 드러내야 한다. 그제야 비···
[ 1523호ㅣ2023.04.07 ]

“시스템반도체 키워야 메모리반도체도 성장”
국내 AI반도체 선두권…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K반도체가 위기에 빠졌지만, 새로운 희망이 움트는 곳도 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돌파구로 삼아야 할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공지능(AI) 반도체(NPU라고도 불림)를 설계하는 리벨리온이 선두권에 있다. AI반도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 1523호ㅣ2023.04.07 ]

반도체 위기?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키워라
지난 4월 3일 찾은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엔 길목마다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이곳 약 710만㎡(215만평)의 땅은 향후 20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단지로 변신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2042년까지 300조원을 투입해 첨단 메모리·파운드리 핵심 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화성&mi···
[ 1523호ㅣ2023.04.07 ]

[사회]

‘의지’ 없는 제도에 낙관이 있으랴
“<더 글로리>는 드라마일 뿐이야.” 술잔을 기울이며 A가 말했다. 직장 내 괴롭힘과 젠더 폭력의 피해자인 A는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했다. 가해자와 조직에 마땅한 조치가 취해지길 바랐다. 2차 가해에 시달렸지만 요구한 보호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회사는 ‘문제가 없다’는 자체 결론을 내렸고, 노동청은 ‘···
[ 1523호ㅣ2023.04.07 ]

취재할 권한과 쓰지 않을 권한
실컷 취재를 하고 기사 작성이 망설여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접근 가능한 것이 표면적 사실관계일 뿐, 진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입니다. 특히 사안에 얽힌 당사자가 사망한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관계자들 이야기를 모두 들어보자’고 나서는 것조차 부담이 됩니다. 이른바 ‘<검정고무신> 사태’ 취재가 그러했습니다···
[ 1523호ㅣ2023.04.07 ]

(4)강남길 | 그리스로마신화 쫓다 ‘꿈까지 꾼’ 담백한 국물
서울 여의도 ‘화목 순대국’
맛집 정보가 넘쳐나는데 믿고 갈 만한 식당은 찾기 어렵습니다. 낯선 지역이나 여행길에선 더 그렇지요. 그 지역에 아는 사람이 있다면 물어서라도 갈 텐데요. 열심히 검색을 해보지만 좀처럼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말 신뢰할 만한 맛집을 건져보기로 했습니다. 주간경···
[ 1523호ㅣ2023.04.07 ]

(37)“사고와 ‘헤어지고’ 소중한 오늘을 사는, 나는 이지선입니다”
모교 이화여대 임용된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교수
지난 3월 28일 이지선 교수가 연구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너무 고통스러워) 나 자신을 버리고 싶었던 그 시기에 스스로 다시 안을 수 있도록 한 힘은 결국 주변의 사랑이었다”고 말했다. / 서성일 선임기자 지난 3월 28일, 벚꽃이 만개한 이화여대 교정은 봄기운으로 화사했다···
[ 1523호ㅣ2023.04.07 ]

진짜 ‘문동은’ 품는 해맑음센터는 누가 품어주나요
괴롭힘 피해자 95.6% 학교 복귀 도운 치유센터 건물 붕괴 위험 높은데 이전 후보지들 멀고 낡아
“현실에선 문동은 캐릭터는 없다고 생각해요.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상대방을 해쳐서 통쾌해할 애들이 아니에요. 그만큼 정말 착하고 여린 친구들이 많아요.”(이동원 해맑음센터 상담지원팀장)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학교폭력 피해자 기숙학교인 ‘해맑···
[ 1523호ㅣ2023.04.07 ]

오랜 눈물과 첫 사과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지난 3월 31일 광주를 방문했다. 그는 5·18 민주화운동 유족과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하고, 전두환씨 일가 중 처음으로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전씨는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민주화운동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들을 만난 자리에서 “제 할아버지 전두환씨가···
[ 1523호ㅣ2023.04.07 ]

[문화/과학]

작곡가는 살아 있다 – 어때, 21세기에 태어난 ‘클래식’
▲클래식 | 작곡가는 살아 있다 일시 4월 29일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관람료 R석 4만원, S석 2만원 클래식하면 떠오르는 건 베토벤, 모차르트와 같은 수세기 전 사람들이 작곡한 음악이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클래식이라는 명칭은 몇몇 작곡가들에게만 허용된 헌사일까’, ‘수세기 뒤에 2000년대 이후에 작곡···
[ 1523호ㅣ2023.04.07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外
AI와 결합한 크리에이터 경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안정기, 박인영 지음·한빛비즈·1만8900원 교육부가 실시한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서 초등학생이 선호하는 장래직업 선호도 3위는 유튜버로 대표되는 ‘크리에이터’다. 1위 운동선수, 2위 교사에 이···
[ 1523호ㅣ2023.04.07 ]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外
중요한 건 뇌가 치유된단 믿음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제니퍼 프레이저 지음·정지호 옮김·심심 2만6000원 괴롭힘 피해자는 언제쯤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언어적 학대는 뇌 절연체 부족 등 직접적 변화를 가져온다. 이런 손상은 불안, 우울, 약물 중독, 반사회적 행위 등의 원인···
[ 1523호ㅣ2023.04.07 ]

(45)경남 남해 설리스카이워크 – 푸른 바다를 향한 비행
겨울이 지나자 섬으로 여행객이 몰려들었다. 경남 남해의 주말은 삼삼오오 찾아든 사람으로 넘실대고 있었다. 근 몇 년 사이에 남해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전에 없던 시설이 생기고 새로운 먹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조용했던 섬은 이제 여수와 함께 남해안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피부로 느껴진다. 마치 제주도가 다시 각광받기 시···
[ 1523호ㅣ2023.04.07 ]

(78)1400년 전 ‘백제 냉장고’ 서동왕자가 사용했을까
얼마 전 전북 익산 서동 생가터에서 공개된 6~7세기 ‘백제판 냉장고’를 현장에서 직접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우선 규모가 비슷한 2기가 아주 정연하게 나란히 조성된 것도 흥미롭고요. 규모 또한 상상 이상입니다. 두 기 모두 길이가 4.9m(1호)~5.3m(2호), 너비가 2.4m(1호)~2.5m(2호)나 되는데요. 무엇보다 엄청 깊습니다. ···
[ 1523호ㅣ2023.04.07 ]

(38)AI, 인문학 그리고 과학
우리 삶에 가까이 다가온 인공지능의 엄청난 발전을 목도 중이다. 오픈AI사의 챗GPT가 촉발한 인공지능혁명이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미드저니 등의 인공지능 생성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그림을 순식간에 그려낸다. 일러스트 디자이너와 의상모델 등의 직업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콜센터 상담직원, 사무원, 프로그래머, 기자, 회계사, 통역사 등 반복업무···
[ 1523호ㅣ2023.04.07 ]

[국제]

미·중·러 손길에 “빚의 덫 탈출해야” 달라진 아프리카
아프리카에 세계열강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다시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는 나라는 미국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뒤늦게 아프리카 각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오른쪽)이 지난 3월 28일(현지시간) 가나의 케이프코스트성에서 전통 부족 지도자를 만나고 있다. 이···
[ 1523호ㅣ2023.04.07 ]

팔레스타인 문제 외면하는 HD현대
HD현대 중장비, 이스라엘군 ‘인종청소’에 쓰여…‘인권경영’은 어디에
2022년 10월 3일 요르단강 서안지구 마사페르 야타의 칼렛 알 마야 마을. 대낮에 이스라엘 군인들이 중장비를 끌고 마을 어귀로 들어섰다. 마을을 굉음과 먼지로 뒤덮던 거대한 굴착기가 팔레스타인 거주민인 지하드 카밀 아부 후세인의 집 앞에 멈췄다. 후세인과 그의 아내 그리고 4명의 어···
[ 1523호ㅣ2023.04.07 ]

[스포츠]

오타니의, 오타니에 의한, 오타니를 위한
지난 3월 8일 시작해 21일 막을 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 열기에 불을 지펴준 대회였다. 이 대회를 뜨겁게 만든 건 한 명의 동양인 선수였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29)가 대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화제를 몰고 다녔다. 3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
[ 1523호ㅣ2023.04.07 ]

[연예]

리바운드 – 새롭지는 않은 언더독 이야기
무난한 작품이다. 실제 사건임을 확인시키는 마지막 파노라마 장면은 이 영화에서 아마도 가장 공을 들인, 그리고 관객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부분으로 평가될 만하다. 최대한 실존 인물과 닮은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제목 리바운드(Rebound) 제작연도 2023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122분 장르 드라마 감독 장항준 출연 안재홍, 이신영, ···
[ 1523호ㅣ2023.04.07 ]

[오피니언]

용서를 보채는 대통령
지난 4월 7일은 ‘윤 일병 사망 사건’ 9주기였다. 9년 전, 소속부대 대대장은 윤 일병 어머니에게 이런 문자를 보냈다. “용서는 나를 위로하고 안식을 주는 힐링입니다. 과거를 용서하고 미래와 진정한 가치를 위해 생각을 바꿔보십시오.” 윤 일병은 선임병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하다 사망했다. 그런데 육군은 대뜸 ‘만두 먹다···
[ 1523호ㅣ2023.04.07 ]

1522호를 읽고
비극 부른 ‘저작권 분배’, 웹툰 계약도 ‘판박이’ 만화에만 빠져 있는 사람에게 돈 몇 푼과 복잡한 계약서로 현혹해 장난질을 치다니.네이버 b743* 에너지를 쥐어짜 쏟아부은, 분신과도 같은 작품을 눈앞에서 빼앗기는 심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네이버 phoe* 생활비가 급한 작가가 피할 수 없는 매절계약은 법으···
[ 1523호ㅣ2023.04.07 ]

김민재를 위한 변명
다들 그대로이고 한명만 바뀌었는데도 팀 전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비슷한 경험을 되풀이하며 깨달았습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구나, 무서울 정도로 서로 얽혀 있구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서로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살고 있구나 느꼈지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강물을 흐린다는 속담이 있지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던 팀도 한곳에 구멍이···
[ 1523호ㅣ2023.04.07 ]